퍼블리셔1 어느덧 서른, 어느덧 1년 6개월째 디블리셔로 일하는 중 나는 비전공자다. 나는 올해로 30대에 진입했다.(이제부터는 만 나이로 했으면 좋겠다..) '서른'이라는 나이가 되었지만 내 경력은 이제 '1년 6개월'이다. 20대 후반에서야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발견하고 국비 학원으로 시작해서 지금 이 자리(?)까지 왔다. 그러나 나는 아직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한 신입이다. 1년 반이면 신입 소리 뗄 때도 되지 않았냐 하겠지만 아무튼 나는 아직 많이 서툴고 모르는 거 투성이인 신입이다🙄 이 일을 하다 보니 언제쯤 내 실력이 늘까 슬슬 의문+자존감 하락+나라는 인간의 쓸모 여부(?) 등등.. 잡다한 생각이 너무 나도 많이 든다.컨펌을 받을 때면 팀장님한테 털릴까 매번 심장이 쿵쾅쿵쾅 거린다.. 후(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) 만약 이 글을 읽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,웹디자.. 2022. 2. 10. 이전 1 다음